본문 바로가기

한국국토정보공사4

내 땅 경계 침범 문제 해결하기! (침범, 건폐율과 용적률, 경계복원측량) 세상을 살다 보면 '한 끗 차이'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특히 내가 건물을 지으려는 소중한 내 땅 위에서의 '한 끗'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가치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가 됩니다. 제가 현장에서 수많은 민원인과 상담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바로 이 '한 끗'의 차이를 뒤늦게 깨달은 분들의 얼굴을 마주할 때였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큰 꿈을 안고 매입한 내 땅, 이제 번듯한 건물을 올릴 준비를 마쳤는데 확인 결과 옆집 건물이 내 땅을 고작 25cm 침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겨우 한 뼘 정도인데 뭐 어때?"라고 쉽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은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25cm의 침범이 불러온 예상치 못한 건축의 비극그 .. 2026. 4. 21.
지적측량 종류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지적현황측량) 사람들은 흔히 '내 땅'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담장이나 논둑, 밭둑을 떠올리곤 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처음 땅을 매입했을 때, 눈앞에 펼쳐진 땅의 생김새만 보고 "아, 여기가 내 영역이구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죠. 하지만 토지의 세계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엄격한 서류와 도면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토지 관련 업무를 접하며 가장 먼저 마주한 벽은 바로 '정확함'에 대한 기준이었습니다. 법적인 근거가 없는 주관적인 경계는 이웃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불씨가 될 뿐이었습니다. 담당 기사님이 현장에 방문하여 최신 장비를 동원해 좌표를 하나하나 잡아나갈 때, 붉은색 표식이 박히는 그 순간의 쾌감은 잊을 수 없습니다. 도면 속에만 존재하던 선들이 비로.. 2026. 4. 20.
디지털 전환의 갈림길, 비대면 영상 측량 서비스 (신뢰성, 현장성, 한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야심 차게 도입한 '비대면 영상 측량 서비스'의 시범 운영 소식을 접하며, 수년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해 온 실무자의 시선으로 본 기술 혁신의 명과 암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2차원 화면이 가진 시각적 왜곡의 한계와 지적 행정의 근간인 '신뢰'라는 무형의 가치가 비대면 환경에서 어떻게 변질될 수 있는지 경고합니다. 아울러 섬 지역이나 오지에서의 실질적 효용성을 인정하면서도, 드론 및 증강현실(AR) 기술과의 상생을 통해 '대체가 아닌 보완'으로서의 미래 지향적 공존 방향을 상세히 제언합니다. 화면 프레임에 갇힌 현장감과 시각적 왜곡의 한계지적측량은 단순한 데이터의 수집을 넘어, 개인의 소중한 재산권이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를 명확히 확정 짓는.. 2026. 4. 15.
산속 생명 번호, 국가지점번호의 실무적 고찰 (RTK 측량, 구조 활용, 인식 개선) 산악 현장에서 직접 네트워크 RTK 장비를 메고 좌표를 독취 하며 느낀 국가지점번호의 실효성과 한계를 담았습니다.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재난 대응 인프라로서의 가치와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개선 방향을 사람 냄새나는 기록으로 정리했습니다.재난 인프라로서의 체감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국가지점번호 관련 사업에 직접 투입되어 현장을 누비기 전까지는 이 제도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산행 중 가끔 마주치는 노란 표지판 정도로만 여겼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간정보 업무를 수행하며 험준한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가 네트워크 RTK(Real-Time Kinematic)로 위성기준점을 수신하고, 한 점 한 점 좌표를 정밀하게 독취 하는 과정을 반복.. 2026. 3. 16.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